2027 민교전(한과영 X 민사고) in KAIST
한국과학영재학교 X 민족사관고등학교 스포츠문화교류전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7 민교전, 한국과학영재학교(한과영)와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스포츠문화교류전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2025년에는 일정이 없어 아쉬워했던 행사였는데 2026년에는 개최되었습니다.
민교전은 KAIST에서 진행되었고 한과영 학생들은 부산에서, 민사고 학생들은 강원도에서 대전까지 이동해 함께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교전이란?(한국과학영재학교 x 민족사관고등학교 스포츠문화교류전)
민교전은 한과영과 민사고가 함께 진행하는 스포츠·문화 교류 행사입니다.
축구, 농구같은 스포츠도 함께하고 서로 다른 학교의 문화를 교류하고 응원하며 함께 어울리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 OX퀴즈
- 줄다리기
- 축구
- 농구
- 댄스 공연
- 단체군무
- 사물놀이
- 치어리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비 온 뒤 더 좋았던 날씨

행사 전날까지 이틀 연속 비가 내려 걱정도 있었는데요, 체육활동하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침 일찍 대전에 도착한 한과영과 민사고 학생들은 피곤할 법도 했지만 모두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부산과 강원도에서 각각 이동한 만큼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다고 하더라고요.

민교전은 민사고와 한과영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와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웃었던 아이스브레이크와 줄다리기
처음에는 아이스브레이크 게임으로 OX퀴즈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후에는 학생 줄다리기, 교직원+학부모 줄다리기가 이어졌는데요,
학생들 못지않게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도 정말 열정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민사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흰색 티셔츠와 빨간 손바닥(응원도구)로 응원했고,
한과영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KSA 남색 티셔츠 또는 남색 계열 복장과 노란 손바닥으로 맞춰 입어 응원 분위기가 더욱 살아났습니다.
1학년 학부모님들께서는 KSA 남색 티를 많이 준비하신 모습이었습니다.
한과영 vs 민사고 축구 경기

축구 경기는 2:1로 한과영이 승리했습니다.
비가 온 뒤라 인조잔디가 완전히 마르지 않아 선수들이 미끄러지는 모습도 보여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그럼에도 학생들은 끝까지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운 응원 소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과영은 밴드에서 사용하는 큰 북으로 응원했고,
민사고는 사물놀이 북을 활용해 응원했는데 서로 응원 문화도 달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운동 실력도 대단했지만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뛰고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박진감 넘쳤던 농구 경기

농구 경기는 18:22로 민사고가 승리했습니다.
경기 내내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고 속도감도 엄청났습니다.
학생들이 운동도 잘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슛 하나하나에 환호가 터지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이어졌던 경기였습니다.
문화교류까지 완벽했던 민교전

한과영 학생들의 댄스 공연도 큰 호응을 받았고,
민사고 학생들의 단체군무와 사물놀이도 굉장히 멋졌습니다.
사물놀이는 처음에는 다소 낯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의 호흡이 정말 완벽해서 보는 내내 감탄하며 엄지척을 했습니다.
서로의 학교 문화를 보여주고 함께 즐기는 모습이 민교전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과영, 민사고 학부모회의 지원
또한 이번 민교전에서는 한과영과 민사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지원도 있었습니다.
한과영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와 간식,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해주셔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친구들이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체육대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을 위한 식사까지 세심하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민교전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즐겁게 교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뒤에서 애써주신 학부모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한과영과 민사고 학생들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함께 뛰고 웃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오래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벌써 12회나 맞이한 민교전..
한과영과 민사고 학생들의 멋진 교류 문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귀가날이 아닌 학교생활중에 아이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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